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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천안 오징어횟집 맛집..그냥 일반 오징어가 아니야ㅠㅠㅠ

by 웅빈스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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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회가 먹고 싶은데.....가끔 차량으로 움직이던 것도 먹을라면 기억도 안나고 안보인다.

오늘은 갑자기 오징어회가 먹고 싶은데...

예전 쌍용동 살 때 오징어횟집이 기억났다.

이름이 가물가물....기억을 거슬러 되새기어

 

맞다 "오징어클럽" 신방동에 위치한

 

바로 전화를 걸었다.

마지막 회가 남았다고 선 오더 하라고 하셨다.

 

소는 25000원

중은 30000원

대는 35000원

 

둘이 먹기는 중자가 좋은 것 같아서. 주문 완료

도착하였을 때 이미 만석이었다.

오늘부터 코로나 집합금지가 완화되면서 그런건가 원래 이집은 이랬던것인가...

사장님과의 대화 나눌시간도 없네

상호가 따로 붙어있지도 않은 허름해보이는 횟집이다.

여긴 단골 손님만 와도 북적인다....구석 골목에 있지만 어느 횟집 못지 않은 인기인듯

 

예전에는 회도 팔았는데 지금은 혼자 바쁘셔서 그런가 오징어가 잘되서 그런가 오징어만 하시네.

아쉽아쉽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 내가 마지막 오더였다. .야호...신난다.

먹다 보니 오징어 더 먹고 싶은데, 오징어 찜도 먹고 싶은데 그것 아쉽다.

 

 

여긴 오징어에 김과 날치알을 섞어서 잘라 주는데 그게 일품인 것 같다.

 

부족해서 오징어 파전을 시켰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징어가 듬뿍들어가고 바삭하게 구워줘서...ㅠㅠㅠ너무 맛있다.

 

가격이 비쌌으면 감동받지 않을 껄....가격도 착하다. 1만원..

 

소주한병으로 부족해서 국물을 시켜야 하는데 미역국으론 부족해.

 

오징어라면 6천원 주문 완료.

 

이거 안 시켰으면 우짜냐.. 오징어랑 마늘이 가득들어갔는데,

 

국물은 걸쭉하고 면빨은 아주 탱탱탱볼

 

 

메뉴가 아직 단순하다.. 사장님얼굴이 살짝 보이네......현금결제 시 할인도 있고.

다시 찾아야겠다.

 

참....언젠가부터 커피도 하시네...핸드드립전문이시네...나보다 한수 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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